
/사진=엄기준 인스타그램
배우 엄기준이 윤소이·조성윤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을 게재했다.
엄기준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엄기준은 조성윤, 윤소이와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했다. 새신부 윤소이의 화사한 미모와 새신랑 조성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두 사람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예식장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소속사 JS픽처스에 따르면 두 사람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열애 1년 여만에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윤소이는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 영화 '아라한 장풍 대작전', '역전의 명수', 드라마 '무사 백동수', '천상여자' 등에 출연했다.
조성윤은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데뷔했다. 2012년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와 제1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예그린어워드에서 남우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잭 더 리퍼', '삼총사'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사전 제작된 JTBC 금토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구봉철 역으로 캐스팅돼 오는 6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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