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홍보축구대회 내달 4일 스트링팰로우 파크서 열려
▶ 총 12개팀 참가

27일 열린 임시총회 및 대표자 회의에 참석한 대구경북 도민회 및 워싱턴 축구협회 임원, 관계자들.
제 2회 경북도지사배 독도홍보 축구대회가 6월 4일(일) 페어팩스 소재 스트링팰로우 파크에서 열린다.
워싱턴 지역에 ‘독도는 우리 땅’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대구경북 워싱턴 DC 시도민회(회장 김경구)가 주최하며 워싱턴대한축구협회(회장 박희춘)가 주관한다.
대회는 당일 오전 8시부터 시작돼 최강조 4팀과 OB조 8팀, 총 12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경기시간은 청,장년팀은 30분, OB 팀은 25분씩 각각 진행된다.
각조에서 우승한 팀은 트로피가 수여되고 특히 OB조 우승팀에게는 경상북도 도지사배 우승기가 전달된다. 또 대회 MVP도 선정한다.
대구경북 도민회와 축구협회는 27일 애난데일의 설악가든에서 임시총회 및 대표자 회의를 열고 축구팀 조편성 등 대회 전반적인 사안을 점검하는 한편 대구경북도민회 주요사업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김경구 도민회장은 “대한민국이 정치와 경제적으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 일본이 끊임없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며 “전 세계의 중심지인 워싱턴에서 독도를 홍보하고 일본에 일침을 가하기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에 따르면 도민회의 주요사업으로 오는 11월 구미에서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100주년 기념행사 참석과 경북지역 전통문화 관광여행을 추진하며 한국의 농수산물을 워싱턴 지역에 수입, 판매하는 방안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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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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