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합지존 투수 최용연이 주안에 교회와의 경기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
2017 LA 한인야구리그 A&E재정플랜리그와 이레오토자동차리그가 지난 10일 아주사 메모리얼팍과 아주사 하이스쿨 야구장에서 시즌 15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중위권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이레자동차리그에선 수퍼스타와 타이밍, 트윈스카펫 비츠의 4파전이 계속됐다. 수퍼스타는 타이밍을 불꽃튀는 치열한 타격전 끝에 17-16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타이밍은 이날 쇼타임에 15-4로 진 트윈스카펫, 비베어스를 12-8로 이긴 비츠와 7승8패로 공동 4위로 밀렸다. 선두 레전드는 밴디츠를 20-11로 누르고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A&E재정플랜리그에선 LAD는 리퍼즈를 12-11로 가까스로 누르고 리그 3위 자리를 지켰고 1, 2위 싸움으로 관심을 끈 소닉스와 윈의 대결은 소닉스가 5-4로 윈을 꺾고 다시 1위로 올라섰다. 오합지존은 15-9로 주안에 교회에 승리하며 한경기차로 쇼타임을 쫓고 있다.
■15주차 스코어보드
레전드(14승1패) 20-11 밴디츠(10승5패)
수퍼스타(8승1무6패) 17-16 타이밍(7승8패)
비츠(7승8패) 12-8 비베어스(4승11패)
쇼타임(8승7패) 15-4 트윈스카펫(7승8패)
LAD (9승6패) 12-11 리퍼즈(2승13패)
오합지존(7승8패) 15-9 주안에교회(15패)
소닉스(11승4패) 5-4 윈(10승1무4패)
주관- 남가주한인야구협회, 재미대한LA야구협회
주최- www.lakabaseball.com
후원- A&E재정플랜(213-435-0660),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대원식품, 트윈스카펫(323-731-0077), 재미대한야구협회 (회장 피터차), 노선호 척추신경병원(323-73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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