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안전운전교육세미나에서 참석한 22명의 한인들이 수료증을 받았다.
하워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와 전미은퇴자협회(AARP)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차 안전운전교육 세미나’가 19일 컬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에서 열렸다. 지난 5일에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22명의 한인들이 참가해 4시간의 안전운전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받았다. 세미나 강사 피터 수라나 하워드 지역 코디네이터는 새로 바뀐 교통법규, 운전 시 주의사항 등을 강의했다.
피터 수라나 강사는 “메릴랜드 내 5,000여명이나 되는 노인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위해 400회 이상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교육의 목적은 수강생들의 보험료 할인도 있지만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평상시에 방심하며 운전했던 것을 많이 반성했다”며 “안전운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영란 회장은 “하워드시민협회는 안전운전을 위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오는 10월에 열리는 세미나에 하워드카운티에 거주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등록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안전운전교육 세미나는 10월 16일(월)과 23일(월) 각각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컬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443)956-9171
장소 5470 Ruth Keeton Way, Columbia, MD 2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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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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