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시 고등학교 건물에서 섹스 비디오가 촬영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문제의 동영상이 5월말 경 볼티모어 소재 디지털 하버 고등학교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 관계자는 “성관계 동영상에 학생들이 연루 됐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볼티모어 아동 학대 센터의 아담 로젠버그 전무이사는 “불행히도 학생들이 공부하고 생활하는 장소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며 “가족과 학교는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교육에 중점을 두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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