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카운티 시의원 선거에
▶ 9일 모금행사
2018년 하워드카운티위원회 제 4지구 시의원 총선에 리사 김 메릴랜드 한인회 회장 보좌관이 출마한다.
이번 선거에는 공화당의 리사 김(Lisa Kim, 45)을 비롯해 민주당의 뎁 정(Deb Jung), 바이런 맥팔레인 (Byron Macfarlane) 후보가 출마해 각축전을 벌인다.
리사 김 후보는 김태영 변호사의 부인으로 1년 넘게 메릴랜드한인회에서 미 주류사회와 한인사회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해왔다.
리사 김 후보를 위한 펀드레이징 행사는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일(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엘리콧 시티 소재 베테란스 포린 워즈(4225 VFW Lane)에서 개최된다.
한편 하워드카운티 제 4지구는 하퍼스 초이스, 히커리 리지, 와일드 레이크, 메이플 론과 노스 로럴 지역과 대규모 개발계획으로 9천만 달러의 공적 자금이 투입되는 컬럼비아 다운타운까지를 포함한다.
컬럼비아 지역의 최고 이슈인 이번 재개발 계획은 하워드 카운티 제 4지구 후보자들의 선거공약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하워드카운티 시의원 예비 선거는 2018년 6월, 총선은 11월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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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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