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 고양시장,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투자 유치 설명회

최성(앞줄 가운데) 고양시장과 김권수(오른쪽 두 번째)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 직무대행 등이 두 손을 마주 잡으며 협력 강화를 약속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마해 주목을 받은 최성 경기도 고양시장이 8일 뉴욕지역을 방문, 고양시가 추진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8일 맨하탄 32가 한인타운 소재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사무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가진 최 시장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4차 산업혁명 과정에서 미주 한인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 김권수 회장대행과 조준홍 전 회장, 권영현 전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고양시가 2022년까지 총 사업비 6조7,000억 원을 들여 25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에는 차세대 성장동력인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사업과 청년 스마트 주거 복합타운 조성, 방송영상문화 콘텐츠 밸리 조성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최성 시장은 이번 뉴욕 방문 기간 미국 국무부 핵심 관계자와 CIA 출신 헤리티지 재단 관계자, 존스홉킨스대학 국제관계대학원(SAIS) 한미연구소 제이슨 구(Jason Ku) 소장, 코리아 소사이어티 토마스 번(Thomas Byrne) 회장 등 주요 기관 인사들과도 간담회를 열고 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가 문재인 정부 평화경제정책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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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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