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열린 무지개종합학교 제 10기 종강식에서 백성옥 한인회장(오른쪽서 4번째)이 강사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다.
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 부설 무지개종합학교는 8일 컬럼비아 소재 한인회관에서 제 10기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종강식에는 라인댄스 14명과 사진반 11명을 포함해 총 72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받았다. 임순덕 씨는 최우수 수강생으로 선정됐다. 백성옥 한인회장은 “이번 10기 학생들에게서 배움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배움에는 끝이 없는 평생교육시대에 많은 이들이 꿈을 펼치고 즐거운 인생을 살도록 더 유익한 강좌들을 마련하겠다”고 인사했다.
김동기 총영사는 축사에서 “무지개학교를 통해 시니어들이 재능을 개발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얻는 결실을 맺고 있어 감사하다”며 “자부심을 갖고 배운 지식과 지혜를 이웃과 공동체에서도 잘 발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봄 학기 강사들에 한인회 감사장이 수여됐으며 마크 장 주하원의원 등 이 참석, 수료자들을 축하했다. 봄학기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됐으며 키보드 스마트폰, 컴퓨터, 면역력강화운동, 고전무용, 꽃꽂이, 일반·중급영어, 중국어 인문기초, 시민권반, 사진반, 골프레슨, 종이접기, 간병인, 라인댄스 강좌 등이 12-15주간 진행됐다. 가을학기는 오는 9월 시작된다.
문의 (410)772-5393, (443)858-1920장소 9256 Bendix Rd #206 Columbia, MD 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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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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