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 말씀 부흥회가 오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엘리콧 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개최된다. ‘다시 기본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부흥회는 21일(금) 오후 8시, 22일(토)은 각각 오전 6시와 오후 7시, 23일(일)은 오전 11시 30분에 열린다.
부흥회 강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 한국교회사 교수 이덕주 목사(사진)가 초청됐다. 박대성 목사는 “세상 가운데 빛과 소금의 역할을 제대로 하기위해서 기본으로 다시 돌아가 말씀·예배·기도로 회복하고자 한다”며 “부흥회를 통해 더욱 크신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귀한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두리하나선교회가 후원하는 25명 탈북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간증집회가 오는 14일(금) 오후 8시에 열린다.
1999년 10월 설립된 두리하나선교회는 미래 통일 한국을 준비하는 탈북자 지원 단체이다. 선교회는 북한 동포들에게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고 탈북자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410)979-0691장소 2875 Bethany Lane,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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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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