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독립교회연합회 미국 목사안수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 제2회 미국 목사안수식이 14일 오렌지카운티 하나교회(담임목사 박종기)에서 열려 8명이 신임 목사가 안수를 받았다.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대표기도는 주인정 목사(전 인천제일교회 담임), 헌금기도를 이길용 목사(생명중앙교회 원로)가 맡았고 설교는 명예회장 박조준 목사가 ‘나를 보내소서’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박 목사는 “우리는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며 “지금 이사야처럼 어둠과 부패가 있는 곳에 ‘저를 보내 주십시오’라고 결단하라”고 강조했다.
또 “이 결단이 하나님을 만난 자의 증거이며 우리는 이 시대라는 배를 건져내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음을 명심해야한다”고 설교했다.
2부 안수식에선 목사 서약에 이어 박 목사의 공포 후 목사안수증과 패를 수여했다. 또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작곡가인 전재학 목사의 격려사와 특별찬송이 이어졌다.
이날 안수를 받은 목사는 김석분 목사, 문주현 목사, 배현경 목사, 이연주 목사, 이장욱 목사, 유성희,목사, 유현재 목사, 정기용 목사 등이다.
사무총장 임 목사는 이번 안수자들이 풀러, 아주사, 그레이스, 덴버, 탈봇, 칼빈신학대학원 출신이라고 밝혔다.
문의 (714)476-4419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