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탐희와 임정은이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박탐희와 임정은이 출연했다.
박탐희는 첫째 임신 때는 13kg, 둘째 임신 때는 9kg이 쪘다고 말했다. 둘째 때 덜 찐 이유는 첫째 육아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박탐희는 "의사 선생님은 식단 관리를 하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오만 가지 음식을 다 먹었죠. 첫째를 케어하면서 계속 움직이느라 바빠서 살찔 틈이 없었던 것 같아요"라며 그 이유를 분석했다.
박탐희는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을 물로 꼽았다. 박탐희는 "제가 살이 안 찌는 첫 번째 이유는 물인 것 같아요. 저는 물을 진짜 많이 먹어요. 2리터를 꼭 먹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박탐희는 500mL 생수통을 먹으면서 하나 하나 카운트해요. 피부에도 좋고 몸에 계속 물이 돌아서 그런지 화장실도 잘 가요"라며 물의 효능을 설파했다.
임정은은 임신 후 16kg이 쪘다고 밝혔다. 임정은은 음식으로 영양 관리를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임정은은 "저는 영양제를 안 먹어요. 먹는 음식으로 영양을 대체할 수 있는다고 믿는 사람이에요"라고 설명했다.
임정은은 풋고추로 영양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임정은은 "풋고추를 하루에 세 개씩 먹어요.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요. 풋고추, 파프리카 같은 거를 꾸준히 챙겨서 먹으려고 해요"라며 자신의 영양 관리 팁을 공개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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