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통 더위에 고객 확보 돌파구
▶ 현금·기프트 카드·사은품 등 제공
한인 업소들이 통큰 경품 행사로 고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
무더위로 인해 외출과 샤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시원하게 경품으로 한턱 쏘고 있는 것.
대형 한인 마트 ‘푸드 바자’는 트라이스테이트 전매장에서 1등 상금 2만5000달러가 걸린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그랜드 프라이즈 1명에게는 2만5000달러의 현금을, 1등 3명과 2등 20명에게는 각각 1,000달러 상당과 500달러 상당의 푸드 바자 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3등 26명에게도 각각 100달러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는 등 총 5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응모 기간은 9월6일까지며 푸드 바자 리워드 앱을 다운받거나 매장내 키오스크를 이용해 응모할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http://www.myfoodbazaar.com)를 방문하면 된다.
한양마트는 ‘온라인 쇼핑몰 10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를 8월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한양마트 웹사이트(www.hanyangmart.com)에서 온라인 샤핑을 하는 고객들 중 100번째 고객마다 20달러짜리 E-기프트 카드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2600’, ‘2700’ 등 주문 번호가 ‘00’으로 끝난다면 행운의 주인공이 될수 있다. 당첨자는 한양마트 페이스북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
영신건강(yshealth.com)은 ‘40주년 기념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00달러 이상 제품을 구입할 때마다 1장의 응모권이 제공되며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하면 응모권 2장이 제공된다. 1등 1명에게는 6,000달러 상당의 샤넬백이, 2등 1명에게는 천년산삼 배양근 액기스명을 제공한다. 3등 2명에게는 영신 유기농 로얄젤리 원액과 비바 로얄 세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어드밴스트 하이드레이션 크림과 비톡스 아이크림 등 총 4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응모 마감은 이달 말이며 내달 1일 추첨 및 시상을 하게 된다. 경품 잔치 뿐 아니라 매 분기 마다 특별 선물을 선정,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무더위 고객 확보 경쟁이 뜨거워지면서 고객들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업소들도 늘고 있다. 플러싱 홈앤홈은 지난 14일부터 2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리 물병이나 자동차 등받이 등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다.
한 한인 업소 관계자는 “찜통 더위에는 오히려 외출을 기피하기 때문에 날씨가 매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경품 행사와 덤, 선물 등이 업주 입장에서는 돌파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사은 행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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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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