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현진 /사진=인스타그램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37)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23일 서현진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서현진이 오는 11월 25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서현진의 예비 신랑은 다섯 살 만은 의사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교제 약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소속사 측은 "서현진이 결혼하는 것이 맞다.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03년 부산 MBC 아나운서로 시작, 2004년 MBC 본사 아나운서로 입사한 서현진 은 MBC에서 '굿모닝 FM 서현진입니다', '지피지기', '불만제로', '원더풀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간판으로 활약했다.
서현진은 아나운서로 활동하기 전 2001년 제 45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선에 올랐고, 미스월드선발대회에 출전해 베스트 드레서상을 받았다. 2010년 유학,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대학원 저널리즘을 공부했으며 2012년 돌아와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해 온 서현진은 지난 2014년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활동을 선언했다. 이후 서현진은 '오마이갓', '콜라보 토크쇼 빨간의자', '동갑내기 여행하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