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훼이스 신학대, 가을학기 학생모집
▶ 한·영 수업 자율 선택
볼티모어 소재 훼이스 신학대학·대학원은 가을학기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수료 과정 CBS(2년), 종교학 학사(4년), 목회학석사 등이다. 이번 학기에는 특별히 한인 목회자들을 위한 목회학박사 2년 과정과 신학박사 3년 과정을 개설했다. 모든 과정은 영어나 한국어 수업을 선택할 수 있고 졸업 후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다.
지원자는 입학지원서와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출석교회 교인 증명서를 제출하면 되고 8월 19일(토)까지 등록 마감한다. 추가 등록마감일은 9월 12일(화)까지이며 9월 5일(화) 개강한다.
훼이스 신학대는 영주권, 시민권자는 연방정부 장학금 혹은 융자금(FAFSA)으로 학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고 유학생들에게는 I-20를 발행한다.
노만 마노아 총장은 “이번 학기부터 한인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케이톤스빌에 새로운 강의 공간을 마련했다”며 “한인 목회자들을 위한 신학 박사과정을 개설하여 목회학 박사 과정과 함께 폭넓게 공부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 프로그램 학장인 김정아 교수와 디렉터인 전정구 교수는 “훼이스 신학대는 신앙과 신학의 균형을 맞추어 정통성과 방향을 제시하는 미래 지향적인 신학교”라며 “특별히 한인들을 위해 각 과정마다 한국어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1937년 델라웨어 월밍턴에서 칼 맥킨타이어 박사가 설립한 이 신학대는 1952년 필라델피아 교외 부지로 옮기면서 동부의 명문 신학대로 성장했다. 2004년 볼티모어 분교를 설립한 후 현재 볼티모어에 주 캠퍼스를 두고 있다.
문의 (267)471-8880
장소 529 Walker Ave.,
Baltimore, MD 21212
(볼티모어 캠퍼스)
1518 N. Rolling Rd.,
Catonsville, MD 21228
(케이톤스빌 티칭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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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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