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소득 18만6,796달러…VA 그레이트 폴스 5위
▶ CA 아터톤 1위
한인밀집 지역인 하워드카운티의 클락스빌(Clarkville)이 전국 부촌으로 이름을 올렸다.
패션지인 패션빈즈(fashionbeans)가 주민들의 연 소득 중간 값을 기준으로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클락스빌은 18만 6,796달러로 조사돼 전국 1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서 메릴랜드 도시 중 유일하게 상위권에 오른 클락스빌은 지난 인구조사국(US Census Bureau)의 통계분석에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부유한 동네로 꼽히기도 했다.
전국 부촌을 꼽는 이번 조사에서는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인근 아터톤이 주민들 연소득 중간 값이 28만 3,000달러에 달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리노이 시카고 근방 케닐워드가 24만 7,187달러, 텍사스의 웨스트 레이크 힐스가 23만 2,913달러, 콜로라도의 체리 힐스가 23만 2,000달러, 버지니아의 그레이트 폴스가 22만 2,737달러로 각각 2-5위에 올랐다.
특히 캘리포니아 주는 1위를 기록한 아터톤을 비롯해 란초 산타페(9위, 20만 3,000달러), 비버리 힐스(11위, 19만 3,000달러), 로스 알토스(17위, 15만 7,000달러) 등 4곳의 지역이 선정돼 전국적으로 가장 부유한 도시가 많은 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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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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