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옥타 뉴욕지회, 2017 미동부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
8월24∼26일 포트리 더블트리 호텔…뉴욕·보스턴· DC 통합 개최
창업·경영·리더십 교육…다양한 웍샵· 네트웍 행사
월드 옥타(World OKTA) 뉴욕지회와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김권수)가 차세대 경제인 육성에 나섰다.
월드 옥타 뉴욕지회인 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8월24일~26일까지 2박3일간 뉴저지 포트리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리는 ‘2017 미동부 통합 차세대 무역스쿨(NextGen Leaders Academy)’이 미래 한인 경제의 주역이 될 차세대 리더 배출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월드 옥타 차세대 무역스쿨은 현지 언어에 능통한 현지 사회, 문화권에서 성장한 세대를 대상으로 주류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인재를 지원, 육성,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시장에서 경제적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차세대 무역스쿨은 뉴욕과 보스턴, 워싱턴 DC 등 미동부 3개 지회가 함께하기로 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이란 기대다.
올해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가능 연령은 21세~39세까지로 창업과 경영, 리더십 등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된다. 수료생들은 월드 옥타 각 지회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웍샵과 네트웍 행사 등에 참가할 수 있고 뉴욕 등 전 세계 71개국 140개에 달하는 월드 옥타의 글로벌 네트웍을 통해 다양한 사업의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월드 옥타 뉴욕지회에 따르면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들은 경영전략으로 손자병법의 도(명분), 천(기상변화, 시대의 흐름), 지(나의 전략적 위치), 장(경영자, 리더십), 법(법과 전략)’ 등 ‘전쟁에 들어가기에 앞서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다섯 가지 요소’를 배우게 된다.
또한 올해 차세대 무역스쿨은 솔로몬종합보험 하용화 회장의 ‘뿌리’, 이경애 교수의 ‘선한 리더’, 이근석 교수의 ‘미션 스테이트먼트’, 배태준 교수의 ‘Lean Start-Up' 등 주강연과 베트남의 성공신화 최분도 회장과 인권운동가 마영애 대표의 특강, 그리고 자신의 적성을 확인해 볼 수 있는 MBTI 등으로 꾸며진다.
월드 옥타 뉴욕지회는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경영의 명분과 목적, 시장의 흐름, 리더십 등 경쟁사회에서 승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배우게 될 것”이라며 “특히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나 글로벌 시장에서 어떻게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을 지를 진지하게 고민, 정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차세대 무역스쿨 참가자들은 여러 그룹으로 나뉘어 아이디어를 공유,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및 사업계획서를 마지막 날 발표 하게 된다.
월드 옥타 뉴욕지회는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치면서 창업의 꿈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다”며 “특히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발전시키고 싶은 차세대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516-51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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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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