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닉스의 투수 김민철이 공을 뿌리고 있다.
A&E재정플랜과 이레오토자동차가 후원한 2017 LA 한인야구리그 플레이오프 경기가 지난 주말 아주사 메모리얼팍에서 펼쳐졌다.
2017년 플레이오프는 ‘Double elimination’ 방식으로 2번 패하면 탈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에 오른 팀은 이레오토자동차리그에선 레전드와 밴디츠, 수퍼스타, 트윈스카펫이 올라왔고 A&E재정플랜리그에서는 소닉스와 윈, LAD, 쇼타임이 진출했다.
첫 경기로 치러진 윈과 수퍼스타의 경기에선 수퍼스타가 예상을 뒤엎고 선발 카일 윤의 호투에 힘입어 11-5로 승리하며 윈을 패자조로 보냈다.
이어 레전드는 막판 쿠바용병 영입으로 막강한 전력을 구축한 쇼타임을 상대로 이재학과 변주형의 홈런과 선발 김강과 이재학, 이숭웅의 효과적인 계투작전으로 11-3 승리를 거두며 우승후보의 면모를 과시했다. 소닉스는 트윈스카펫을 맞아 김민철의 만루홈런과 호투로 10-7로 승리했고 밴디츠는 2번째 투수 양희정의 호투를 타고 3-7로 지고 있던 경기를 9-8로 뒤집는 역전 드라마로 승리조에 합류했다.
이번 주에는 승리조에서는 레전드와 수퍼스타, 소닉스와 밴디츠의 대결이 펼쳐지고 패자조에서는 윈 대 쇼타임, LAD 대 트윈스카펫의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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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의 투수 김민철이 공을 뿌리고 있다.
주관- 남가주한인야구협회, 재미대한LA야구협회
주최- www.lakabaseball.com
후원- A&E재정플랜(213-435-0660), 이레오토자동차(213-507-3726), 대원식품, 트윈스카펫(323-731-0077), 재미대한야구협회 (회장 피터차), 노선호 척추신경병원(323-73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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