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성한 한인의 날 축제 한마당, 가수 등 출연진 확정
▶ 탤런트 쇼 지원자 모집…시니어 장기자랑 참가신청도

한인의 날 축제 포스터(왼쪽)과 참여하는 출연진. 왼쪽 두번째부터 다빗, 하야나, 이희선, 루이, 루나 리.
메릴랜드한인회(회장 백성옥)는 오는 9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엘리콧 시티 소재 센테니얼 공원에서 개막되는 한인의 날 축제에 참여할 출연진을 확정했다. 또 탤런트 쇼에 참가할 지원자를 모집하고 시니어들을 위한 장기자랑대회의 참가신청도 받는다.
올해 4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에는 힙합 뮤지션 이희선, 싱어송 라이터 다빗, 힙합 듀오 긱스 멤버 루이, 걸그룹 이볼 전 멤버 하야나, 가야금 뮤지션 루나 리 등이 나와 공연한다. 이희선 힙합 뮤지션은 쇼미더머니 시즌 6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한인회는 축제 ‘탤런트 쇼’ 무대에 출전할 지원자를 모집하고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결선 진출자에게 개별로 통보한다. 신청 마감은 오는 9월 9일(토)까지다.
춤과 노래, 연기실력 등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인 ‘탤런트 쇼’에 지원하려면 한인회 페이스 북(https://www.facebook.com/korean.org)이나 웹사이트
(https://goo.gl/forms/20bavlff0B3dCfSE2) 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또 만 65세 이상 시니어들을 위한 특별 무대로 시니어 장기자랑 대회도 열린다. 축제 당일 오전 10시 15분부터 11시 45분까지 진행되는 대회에는 노인회가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마감은 9월 10일(일)까지이다.
이번 축제에는 각종 전통문화 공연 및 태권도 시범 등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소개되며 음식 부스를 대폭 늘려 다채로운 한국 맛을 함께 전한다. 또 지난해 인기 있었던 한국체험관을 비롯해 어린이 놀이터, 비어 가든 등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축제가 마련된다.
총 기획을 맡은 장석우 준비위원장은 “남녀노소 모든 세대가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이자 지역사회에 한인의 위상과 문화를 알리는 향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는 이번 축제에 100개 이상의 부스를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부스 참가 및 프로그램 후원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마감일은 8월 25일(금)까지이며 음식 부스는 750달러, 일반 부스는 500달러이다. 또 후원업체에 대해서는 후원액수에 따라 홍보 등에 각기 다른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410)772-5393
장소 10000 Maryland 108,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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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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