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 좋은 제품을 만듭니다.”

‘니카 케이(NICKA K)’는 미국을 대표하는 한인 코스메틱 전문 기업 중 하나로 손꼽힌다.
지난 1995년 퀸즈 매스페스에서 설립, 2008년 확장 이전한 니카케이는 근무 직원 약 100명, 약 5만 스퀘어피트에 달하는 자체 웨어 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미전역에 약 3200개 매장과 뉴욕 뉴저지 400여개 매장, 해외 약 20개국에 수천종의 색조 화장품 및 스킨 케어 제품, 뷰티 관련 전자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해외 진출도 활발해 2010년에는 중국에 니카 케이 차이나를 설립, 시세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가파른 성장세의 이유는 바로 저렴한 가격의 높은 가성비를 내세운 만족할만한 품질이다. 오래 지속되며 쉽게 변하지 않는 색상과 순한 향으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고객들로부터 20년 이상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저가 브랜드로 시작했지만 현재 중저가 라인으로 미 전역 대형 체인 스토어에도 입점, 오프라인 매장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판매, 미국내 K-뷰티의 원조로 매년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현중 대표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칼라 코스메틱으로 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성장해오고 있으나 최근에는 스킨 케어라인까지 라인을 확대해오고 있다”며 “회사가 커가는 속도에 맞춰 인재 영입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직원들이 자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정직하고 열정이 있는 지원자라면 누구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직원에 대한 대우가 동종 업계, 타 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 10년 이상 장기 근속 직원의 비율도 상당하다는 설명이다. 회사의 수익이 높아질수록 직원들에게 환원하려는 경영진의 노력이 회사와 직원들간 유대 관계를 더욱 높이고 있다는 것.
니카케이는 성장을 함께할 인재 모집에 대대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국내 합법적 취업이 가능하고 영어에 능통하면 지원이 가능하며 건강보험, 치과보험, 병가, 유급 휴가, 분기별 우수 사원 포상, 직무에 따른 초과 근무 수당 및 출장 수당, 직무 관련 교육 지원 등이 제공된다. 지원 부서는 어카운팅, 어카운트 코디네이터, 구매, R&D, 세일즈, 소셜 미디어 등이다.
김 대표는 “코스메틱 분야의 경험이 있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회사내에 여러 분야가 있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가 있다는 것을 감안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며 “회사를 더욱 빨리 키워서, 회사와 함께 능력을 키운 직원들을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더 많은 이익을 분배하는 것이 경영자로서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니카 케이는 12살 때 미국에 온 1.5세 김현중 대표가 부인의 이름인 ‘베로니카’에서 니카를 따고 자신의 성인 ‘김’에서 K를 따 지었다. 김 대표는 사회 환원과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미주한인 청소년재단 이사장과 회장을 역임했으며 올해는 뉴욕한인회 이민사 전시관 건립 후원금으로 4000달러를 기부했다.

아시안 아메리칸 비즈니스 개발센터(AABDC)가 수여하는 '2010 우수 아시안 아메리칸 기업인 50인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퀸즈 상공회의소로부터 경제 발전 공로상을 받았다. 지난 2014년에는 또다른 코스메틱 업체인 앱솔루트 뉴욕을 포트워싱턴에 설립, 7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원희망 이메일: HR@NICKA.com

<최희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