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 어머니학교, 벧엘교회서 내달 9일 개교…총 4회 강의, 찬양, 예식 수업

두란노어머니학교 메릴랜드 임원들(왼쪽부터 유정희 팀장, 신명길 고문, 황해숙 편지팀장).
성경적인 여성상을 제시하고 어머니의 정체성을 회복시키는 두란노어머니학교가 엘리콧 시티 소재 벧엘교회(백신종 목사)에서 문을 연다.
두란노어머니학교(MD 11기)는 오는 9월 9일(토), 10일(일), 16일(토), 17일(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크리스천 여성과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선착순 80명)하고 등록 마감은 9월 3일(일), 등록비는 120달러(교재 및 저녁 식사 포함)이다.
강의는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9일) ‘아내로서의 사명’(10일) ‘어머니의 영향력’(16일) ‘기도하는 어머니와 십자가의 사명’(17일)을 주제로 김미라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본부장과 송현옥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본부 총무가 강사로 초청됐다.
특히 이번 수업은 강의, 찬양, 예식과 함께 이전 어머니 학교 수료자들과 참가자들이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정희 팀장은 “어머니 학교는 성경적으로 바른 여성상을 정립하고 올바른 자아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며 “이 땅의 어머니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돕는 배필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자녀들을 잘 양육하여 가정과 교회, 사회를 아름답게 세워나가는 역할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명길 고문은 “건강한 어머니, 부인으로 내 자신을 바로 정립하고 자존감이 세워져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며 “건강을 위해 비타민을 섭취하듯 어머니 학교는 정신 건강을 위한 필수영양 요소처럼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98년 서울 온누리교회에서 시작된 두란노 어머니 학교는 그동안 한국을 비롯한 41개국에서 500회 이상 개설돼 14만 명이 넘는 수료자를 배출했고 미주 두란노 어머니 학교는 2002년 시애틀 형제교회에서 시작, 워싱턴 등 미 전역으로 퍼져 지금까지 미 전역에서 2만 4,000명 이상이 수료했다.
문의 (410)236-0243
(410)733-7818
장소 3165 St. John Ln.,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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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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