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하워드시민협,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39명 수료

‘2017 고교생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수료한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한창욱)와 하워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2017 고교생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19일 저녁 컬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인턴십을 마친 39명의 모든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장학금을 수여됐고 하워드카운티 의회 캘빈 볼 의장, 마크 장 주하원의원 등 스폰서관련 대표들은 “미래를 위한 소중한 경험을 잘 간직하기 바란다”며 격려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 하워드카운티시니어센터(회장 이관우) 회원들도 참석해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을 축하했다.
연방농무부(USDA)에서 인턴십을 수료하고 해군사관학교에 입학하는 박신원군과 캘빈 볼 의장 사무실에서 인턴십을 마친 센테니얼 고교 자스민 임 양은 “정부 및 의회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인턴십을 통해 미래 꿈에 도전하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였다” 고 소감을 밝혔다.
MD 시민협 한창욱 회장은 “인턴십을 마친 자랑스런 학생들이 차세대 미국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 며 “17번째를 맞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지원한 후원자들과 스폰서들, 진행을 도운 학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메릴랜드와 하워드 시민협회는 이날 하워드시니어터 센터의 이관우 회장과 오광동 고문, 하워드선거관리위원회 측에 감사패를 증정하고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의회 의장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수료식 후에는 주상희 한국무용단의 ‘홀로아리랑’과 송경희 라인 댄스 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또 인턴 참가 학생들의 신나는 K-Pop 노래자랑과 바이올린, 오보에 솔로 연주 등의 특별 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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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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