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김성경에게 "핑크빛 기운이 감도는 것 같다"고 언급하자, 김성경은 "내가 이 미모에 없겠느냐"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성경은 "내가 진행하는 시사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고 연락이 왔다"며 "그 프로그램에서 내가 워낙 세게 나오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연애를 포기했었다. 남자들이 나를 무서워해 연애가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분은 내 그런 모습을 더 좋게 본 것 같다"고 남자 친구와 만나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연기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성경은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는 물음에 "요즘 잘 나가는 20대 남자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다면 보모 역할이든 엄마 역할이든 뭐든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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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일이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