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2P 학습 프로그램에서 한인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워싱턴 가정상담소(이사장 신신자) 산하 ‘그린 트리 러닝 센터’가 가을학기 ‘P2P 학습 프로그램(peer to peer learning program)’ 등록을 받고 있다.
이번 가을 학기는 9월 25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3개 장소에서 일제히 시작된다. 수업장소는 △마샬 고교(매주 월요일) △센터빌 고교(매주 화)△애난데일 고교(매주 수)이며 3개 장소 모두 오후 7시-8시30분 수업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9학년-12학년인 상급생((Helper)이 초등 1학년-11학년 하급생(Buddy)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업지도 뿐만 아니라 멘토링 역할까지 포함한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헬퍼 학생들은 성적 3.75 이상의 우등생 가운데 인터뷰를 통해 선발하며 대통령봉사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의 향상과 학생·학부모를 위해 각 센터에서 희망 학부모에 한해 개별 교육상담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주미대사관이 후원하며 지난 봄 학기에는 총 13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신청마감은 내달 8일까지이며 등록은 상담소 홈 페이지( www.fccgw.org)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 (703)761-2225
counseling@fccgw.org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