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홈 헬스 서비스(원장 제시카 설)가 한인을 위한 특별 무료 간병인 교육을 실시한다. 메릴랜드에서 한인이 운영하는 임마누엘 센터는 투약사(Med. Tech) 클래스를 9월 2(토)-4일(월)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 간병인 교육을 9월 25(월)-28(목)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교육을 9월 29일(금)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 콜럼비아 본사 교육장에서 각각 진행한다.

교육프로그램은 간병인 프로그램 소개, 간병인 등록절차와 필요서류, 간병인으로서의 갖춰야 할 자질 및 주의사항, 치매와 노인질환 등에 관한 전문교육,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와 관련해 실시한다.

제시카 설 원장은 “6월 본사 확장이전을 기념해 경제적, 언어적 장애로 전문 교육을 받지 못한 한인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어로 하는 무료 간병인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며 “교육을 마친 수료자들에게 센터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니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문의 (240)600-1161
장소 8174 Lark Brown Rd. Suite 201, Elkridge, MD 21075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