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축구협회 회장배 쟁탈 축구대회가 내달 10일(일) 버지니아 페어팩스 소재 스트링펠로우 파크(Stringfellow Rd & Autumn Willow Dr, Fairfax)에서 개최된다.

축구협회(회장 박희춘)는 오는 26일(토) 애난데일 소재 중화원 식당에서 대표자회의를 갖고 대진표를 확정한다. 각조는 45세 미만의 YB부와 45세 이상의 OB부로 나눠져 구성된다.
박희춘 회장은 1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현재 OB부에 6팀이 신청을 했다”면서 “협회 회장기배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팀이 참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각조 우승팀에게는 150달러 상당의 축구공이 제공된다.
현재 참가신청을 한 팀은 모두 OB팀으로 델라웨어, 페닌슐라, FC 브라더스, FC 버지니아, 화랑, MD 청룡이 신청을 했다.
문의 (703) 587-2992 박희춘 회장, (301) 910-4500 최원선 사무총장.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