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업소 자랑/22년 역사 피아노 전문점‘송 피아노’

뉴저지 잉글우드 소재 송피아노의 송성렬 대표가 그랜드 피아노를 조율하고 있다.
미동부 최고 피아노 장인이 직접 수리하고 판매하는 ‘송피아노’가 노동절 연휴와 학생들의 개학 시즌을 맞아 특별 할인전을 실시한다.
뉴저지 잉글우드와 에디슨에 쇼룸을 운영하고 있는 송피아노는 가와이와 영창, 삼익 등 유명 피아노 브랜드의 공인 딜러십을 갖고 지난 1995년부터 22년간 피아노 판매 및 수리를 하고 있는 역사 깊은 피아노 전문점이다.
송피아노는 따뜻한 소리를 갖고 있어 클래식 연주에 적합한 피아노로 정평이 난 가와이 업라이트 경우, 3,500~1만2,000달러, 그랜드는 9,000~4만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이번 노동절 연휴기간까지 진행되는 할인 행사기간을 이용하면 가와이 피아노 일부 모델과 영창, 삼익피아노 등을 소비자 권장가격보다 30~5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송피아노 송성렬 대표는 “피아노를 고를 때는 아무래도 업계에 명성이 나있는 피아노를 장만해야만 오랫동안 좋은 소리를 유지할 수 있으며 철저한 사후관리도 중요한 만큼 공식 딜러십을 갖고 있는 전문 피아노 판매점에서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산 피아노는 가격이 저렴하고 디자인이 우수하지만 얼마 가지 않아 사운드보드 등이 휘거나 뒤틀리는 경우가 많아 건반에 문제가 생겨 피아노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조언했다.
송피아노에서는 신품 피아노 이외에도 중고 피아노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중고 피아노 경우, 업라이트는 800~5,000달러, 그랜드는 1,500달러~8,000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피아노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피아노에서는 크레딧 점수 등 피아노를 할부로 구입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고객에게 12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낮은 이자율로 60개월 할부도 가능하다.
송 대표는 “피아노 조율을 비롯해 외장수리와 배달 등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기술자들이 한 팀을 이뤄 피아노 전문점을 운영하다 보니 고객들의 신뢰가 쌓이면서 송피아노의 오늘이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친절하고 신속한 애프터서비스로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 하겠다”고 다짐했다.
송피아노는 뉴욕과 뉴저지는 물론 커네티컷과 보스톤, 플로리다. 시카고, 애틀란타 등 장거리 배송도 하고 있다.
문의 201-569-7733(잉글우드점), 732-543-2620(에디슨점)
주소 70 W. Palisade ave. Englewood, NJ 07631, 248 Plainfield Ave. Edison, NJ 0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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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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