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널드 맥카페(McCafe)가 새롭게 런칭 한다. 맥도널드는 6일, 커피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고품질의 에스프레소 음료 및 확장된 즉석 음료 등 새로운 모습으로 확 달라진 맥카페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확장된 메뉴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떼와 모카 음료 그리고 맥카페 라인업에 새롭게 출시된 커피 전문점 퀄리티의 에스프레소 음료들로 갓 갈은 에스프레소에 미국산 전유 또는 무지방 우유로 만든다.

이를 위해 맥도널드는 새로운 커피 메이커를 전매장에 도입, 새로운 에스프레소 기반 음료들이 일정하고 맛있는 맛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음료들은 ▲카라멜 마끼아또와 ▲카푸치노 ▲아메리카노 등으로 한정 기간, 특정 참여 레스토랑에서 신규 출시된 음료를 포함해, 모든 스몰 사이즈 맥카페 스페셜티 음료를 2달러에 판매한다.

이와함께 2018년 초 코카콜라와 제휴, 바로 마실 수 있게 포장된 ‘맥카페프라페’ 즉석 음료 세 가지 맛(카라멜, 바닐라, 모카)을 출시하며 소매 음료 시장도 확장할 계획이다.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