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록대학 학생들이 고전무용 ‘화관무’를 공연하고 있다.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최정근) 산하 상록대학이 5일 개강했다.
최정근 회장은 “이번 학기에는 특히 특강 시간에 노년의 정신건강에 필요한 원인과 대처 방법에 대한 전문가 강연 과 자서전 문예반 등 노년의 건강과 생활에 필요한 내용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실버스프링 소재 참사랑교회에서 수업하고 있는 상록대학은 12월14일까지 15주간 주 3회(화 ^ 목 ^ 금) 수업한다.
이번 학기는 영어·회화반(앤 블록), 컴퓨터(정윤조), 붓글씨(조희래), 아이폰·동영상·사진(이종관), 목요특강(이인갑 교사 외 10명), 라인댄스(김미순), 문예반(지도 이봉호), 키보드반(정현숙), 종이공예(김명옥), 미술반(남궁미혜), 합창(이신옥·박혜자), 통기타(박시몬), 크로마하프(양 비비나), 탁구·체스(신우현), 등산(김봉만), 감정조절(계영희) 등 20여개 강좌가 개설됐다.
이번 가을학기 특강은 식품영양, 창조과학, 치매에 대한 이해와 조기진단, 소셜 및 노후 대책, 인간관계, 노인건강과 한방, 하이킹 유의점, 선거와 정치참여, 소셜 및 국가 노인정책, 역사, 성경, 시사 등을 스몰토픽으로 한다.
이번 학기 필드 트립은 10월20일-23일 켄터키주 노아의 방주 견학이 예정되어 있다.
신상철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강식에서는 학사보고 및 강사소개가 있었으며 고전무용반(지도 김미순)의 화관무와 크로마하프반(지도 양 비비나)의 특별연주, 이인갑 씨의 톱 연주, 이숙 씨의 독창 등으로 진행됐다.
문의 (301) 438-7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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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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