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균 6만5천달러로 8위…DC 7만900달러 3위·VA 4만9,800달러 31위
메릴랜드 공립교사 연봉이 전국에서 여덟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랜드주는 공립교사 평균 연봉이 6만5,265달러로 전국 평균 연봉인 5만6,383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교육연구기관 ‘니치닷컴(Niche.com)’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워싱턴 DC의 교사평균 연봉은 7만906달러로 전국 3위로 조사됐고 버지니아주는 전국 평균보다 6천500여 달러가 못 미치는 4만 9,869달러로 31위였다.
전국에서 교사가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주는 뉴욕주(7만5,279달러)였고 2위는 매사추세츠(7만3,129달러), 4위는 코네티컷(6만9,766달러), 5위는 캘리포니아(6만9,3247달러)의 순서를 보였다.
교사연봉이 가장 낮은 주는 사우스다코타로 3만9,580달러에 불과했다.
한편 전국의 공립 교사들의 평균 초봉은 3만6,141달러로 집계됐다. 전국에서 초봉이 가장 높은 주는 워싱턴 DC로 5만1,539달러였고 최하위는 몬타나로 2만7,274달러였다.
또 메릴랜드주의 경우 고소득자들이 거주하는 지역일수록 교사들의 초봉수준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몽고메리카운티의 경우 공립교사들의 초봉이 주 평균인 4만3,200달러보다 약 5,300달러 많은 4만8,528달러로 가장 높았으며 볼티모어시가 4만8,430달러로 2위, 하워드카운티가 4만7,588달러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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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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