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8일 오후 2시 맨하탄 스카이라잇 클락슨 스퀘어(Skylight Clarkson Square)에서 ‘컨셉코리아 S/S 2018’을 개최한다.
뉴욕패션위크 공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컨셉코리아에는 지난 ‘S/S, F/W 2017’시즌에 이어 그리디어스(GREEDILOUS)의 박윤희 디자이너, 이번 시즌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는 라이(LIE)의 이청청 디자이너가 참가해 개성 넘치는 패션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는 글로벌 기업 테슬라(Tesla)의 CEO 앨런 머스크의 어머니이자 패션모델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메이 머스크가 런웨이 모델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현주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진흥2본부장은 “컨셉코리아 행사 종료 후에도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세일즈 거점이 필요하다는 요청에 따라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뉴욕 현지에 쇼룸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며, 한국 패션 홍보·전시관으로 적극 활용해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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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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