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서 열리는 ‘2017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 한은미·이미경 씨

워싱턴 무역협회 관계자들과 무역스쿨 참가자들. 왼쪽부터 정재원 무역협 사무총장, 이미경 씨, 폴라 박 회장, 한은미 씨.
워싱턴한인무역협회(회장 폴라 박)의 차세대 여성 2명이 오는 10월 25일(수)부터 6박 7일간 일정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2017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에 참가한다.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서 열릴 무역스쿨에는 한은미, 이미경 씨가 참여해 전 세계서 선발된 재외동포 차세대들과 함께 한국 경제와 국제통상 등의 창업 및 무역관련 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은 이번 교육을 이수한 뒤 워싱턴 무역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2018 미 동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유치와 준비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한은미씨는 버지니아 애난데일서 레스토랑(Khan Japanese Kitchen & Bar)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 동부통합 무역스쿨에서는 요식업 관련 멘토로 참여했다.
한 씨는 “이번 모국방문이 무역 경제인으로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워싱턴 무역협회가 내년에 개최할 예정인 차세대 무역스쿨에서도 모국방문의 경험을 토대로 다른 차세대 한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경 씨는 로스쿨을 졸업하고 특허소송 관련 업체서 수년간 근무한 경험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씨는 “이번 모국방문은 개인적으로도 창업에 대한 확실한 비전과 방법을 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전 세계서 다양하게 활동하는 한인 무역인들과 네트워크를 만들 좋은 기회로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폴라 박 회장은 오는 21일부터 속초에서 개최되는 2017 GTI 국제무역박람회를 시작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제22차 월드 옥타 세계경제인대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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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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