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표욱 복지센터 프로그램 디렉터(왼쪽부터), 조성목 복지센터 이사장, 조은상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 담임목사, 조지영 사무총장.
워싱턴 한인 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엘리콧시티에 사무실을 오픈한다.
오는 21일(목) 업무를 시작할 엘리콧시티 오피스는 메릴랜드 제일 장로교회(담임목사 조은상)안에 위치해 있다.
엘리콧시티 사무실은 주 2회 업무를 본다. 매주 화요일(오전 9시-오후 5시)은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주 목요일(오전 9시-오후 5시)은 일반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수요(need)가 늘면 점차 복지센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복지센터 조성목 이사장은 “하워드 카운티에 한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게이더스버그 사무실 쪽으로 하워드 카운티거주 한인들의 서비스 문의가 계속 증가하고 있었다”며 “엘리콧시티 사무실 오픈으로 그 지역 한인들에게 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혜택이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복지센터 조지영 사무총장은 “메릴랜드 제일장로교회가 리버데일에 있을 때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사무실을 운영해오다, 교회가 하워드 카운티로 이전함에 따라 사무실을 엘리콧시티로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무실 주소 8430 Glenmar Rd.
Ellicott City, MD
문의 (410) 441-3700 박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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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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