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헤이마켓에 위치한 불런 골프클럽이 9월 한달간 한인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마이크 테이트 총 매니저는 최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9월 한달간 한인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한다”면서 “현재 한인 멤버십 회원이 가족 기준으로 5가정밖에 되지 않는데 이번 기회에 많은 한인들을 멤버로 받아들이고 싶다”고 말했다.
멤버십은 엘리트(선착순 30명), 프리미어, 스탠더드 3개로 나눠진다.
7일 내내 언제든지 골프장을 사용할 수 있는 엘리트 멤버십의 연 가입비는 4,450달러. 추가 배우자는 1,200달러만 내면 된다.

주중과 주말 낮 12시 이후에 골프장을 사용할 수 있는 프리미어 멤버십 연 가입비는 3,850달러. 주중에만 사용이 가능한 스탠더드 멤버십 연가입비는 3,350달러, 추가 배우자는 각각 1,200달러를 내면 된다.

오후 3시 이후 18세 이하 자녀들은 멤버십 부모와 무료로 라운딩을 할 수 있다.
또한 멤버십 소유자는 제휴 골프장인 스태포드의 오거스틴 골프클럽, 리스버그의 라스베리 폴스, 웃브리지의 올드 히커리 골프클럽을 15달러만 내고 사용할 수 있다. 단 주중과 주말 오전 11시 이후로 한한다.

이밖에도 멤버십을 갖고 있으면 동반자들이 그린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브로드 런 골프 클럽 등 추가 제휴 골프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가격은 평균 25달러.

테이트 매니저는 “불런 골프클럽은 티홀이 서로 교차하는 곳이 없고 치기가 편해 점수가 잘 나오는 편”이라며 한인들의 멤버십 가입을 추천했다.
한편 불런 골프클럽은 웨딩 & 이벤트 홀도 갖추고 있어 동문회 가족모임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문의 (703) 753-7777
chungkim@raspberrygolfmgmt.com,
주소 3520 James Madison Hwy., Haymarket, VA 20169.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