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인 여성상을 제시하고 어머니의 정체성을 회복시키는 두란노어머니학교 메릴랜드 11기 강좌가 9일 엘리콧 시티 소재 벧엘교회(백신종 목사)에서 시작됐다.
토, 일요일 양일간 2주에 걸쳐 진행되는 어머니학교는 ‘성경적인 여성’을 주제로 영성 회복과 가정회복에 관한 다양한 세미나 및 훈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MD어머니학교에 참가한 40명의 지원자들과 자원봉사자 35명은 강의를 통해 올바른 자아상을 확립하고 서로 간증을 나누며 각자의 경험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본부장인 김미라 강사가 9일 ‘성경적 여성상의 회복’과 10일 ‘아내로서의 사명’의 내용으로 강의했다.
김미라 강사는 “참석자들이 어디서 이야기하기 힘든 구체적인 가정문제를 마음을 열고 나누며 주님의 제자, 어머니로서 거듭나는 경험을 했다”며 “나이가 비슷한 어머니들끼리 갖는 조별 나눔에서 다른 사람들도 나와 비슷한 문제로 힘들어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위로 받으며 힐링 되는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6일(토)과 17일(일)에 열리는 어머니 학교에서는 ‘어머니의 영향력’과 ‘기도하는 어머니와 십자가의 사명’이란 주제로 송현옥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 본부 총무가 강의한다.
문의 (410)236-0243
(410)733-7818
장소 3165 St. John Ln.,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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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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