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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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왼쪽)와 김성주/사진=스타뉴스
주진우 기자는 지난 13일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총파업 집회에 참석, 김성주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날 주진우 기자는 지난 2012년 파업 당시를 회상하며 "많은 아나운서, 진행자들이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마이크를 내려놓았다"라면서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대신 마이크를 잡았다. 김성주가 특별히 많이 잡았다. 그런 사람이 더 밉다. 패 죽이고 싶다"라는 다소 과격한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앞서 김성주는 지난 2012년 MBC 노조 파업 중 런던올림픽 중계를 맡았다. 더욱이 김성주는 MBC 아나운서 출신으로 파업 중인 동료들의 빈자리를 채워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당시 김성주는 "함께 일하던 선후배와 동료들이 파업 중인 시기에 MBC에 다시 돌아오게 돼 여러 가지 쓴소리를 들었다"라면서 "올림픽 ID카드 발급 마지막 날까지 합류 여부를 미루다가 결심했다. 중간에 MBC 파업이 끝나면 나는 미련 없이 그들에게 자리를 주고 물러나고 싶었다"라고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는 지난 4일 김장겸 사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4일 0시를 기점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등 인기 예능이 줄줄이 결방 중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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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정말끔찍하네요.......기자분의 여론몰이가 아주 기가막히네요. MBC파업동기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한사람을 저렇게까지 사냥을 해야하나!?!??! 한사람에게 적대감을 갖고 여론을 이용하여 망가트릴려는것보다는 좀더 기자답게 타당성있게 파업의 의미와 동기에 대해 공의있게 대중에게 알려주시는게 더 우선일듯하네요. 누가봐도 한이 많으신것같네요...
한국은 어쩌면 나중에 노조로 망한다
완전 북한식 여론재판 몰이.. 무섭다 사람이.. 좌나 우나 똑같이.. 청군 백군 운동회가 결국은 바깥사회의 축소판 공부였어 ㅠㅠ
테러 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