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미 호건 여사(맨 왼쪽)와 공동명예대회장인 조셉 치엔 뷰옹 총감독 등 관계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제 2회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가 내년 3월 31일(토)에 하포드커뮤니티컬리지에서 열린다.
18일 갬브릴스 소재 뷰옹 태권도장에서 열린 대회 준비모임에서 호건 주지사 부인인 유미 호건 여사는 “올해 3월에 성공적으로 개최된 첫 MD주지사배 태권도대회에 이어, 내년 3월에 개최되는 두 번째 주지사배 태권도대회가 화합을 이루며,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당부했다.
제 2회 MD주지사배 태권도대회의 총감독을 맡은 조셉 치엔 MD태권도협회장은 “한미 주류사회의 관심 속에 지난대회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500여명의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심판들이 원활하고 공정하게 경기를 진행하도록 돕는 것이 성공적인 대회를 치르는데 가장 중요한 요인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제1회 메릴랜드주지사배 태권도대회에서 모아진 모든 수익금 5천505달러80센트는 진난 4월 5일에 소아암재단(The Children’s Cancer Foundation, Inc.)에 기부돼, 소아암 환자들과 가족들을 위해 쓰여졌다.
이번 대회의 공동명예대회장은 래리 호건 주지사와 유미 호건 여사, 대회장은 조셉 펄크잘스키 3세 메릴랜드태권도협회 전 회장, 고문은 미주태권도장학회 장세영 회장과 남정구 메릴랜드한인태권도협회 전 회장, 사회자는 장용성 메릴랜드태권도협회 전 회장이 맡는다.
<
강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