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의회·시의회 의원 초청 만찬의 밤
▶ 한미정치활동위 등, 24일 루스 크리스 연회장서
한미정치활동위원회(회장 도널드 장, 이하 코앰팩)와 한미경제개발공사는 오는 24일(일) 오후 7시 볼티모어 소재 피어 5 호텔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연회장에서 ‘주의회·시의회 의원 초청 만찬의 밤’을 개최한다.
한인사회의 정치적·사회적 정책을 지지하는 한인 정치 로비단체 코앰팩은 한인 주류 업주들과 조닝법 관련 주의회 및 시의회 의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협력 방안을 도모하고자 행사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조닝법으로 피해를 입은 한인 업소들의 상황을 보다 상세하게 시 당국과 의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널드 장 회장은 “조닝법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류 정치권과 긴밀하고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게 필요하다”며 “볼티모어 시 의장을 비롯해 여러 시의원들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주류업을 운영하는 한인들에게 중요한 만남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코앰팩이 추진 중인 19개 주류업소에 대한 조닝법 시행과 관련 유예 적용 법안 시의회 히어링이 오는 28일에 열려 최종 표결을 할 것”이라며 “유예 적용 법안 통과 시 조닝상태로 계속 사업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더글라스 페이지 볼티모어 리커보드 사무국장을 비롯해 버나드 잭영 시의회 의장, MD주류위원회 의장인 조엔 콘웨이 상원의원, 냇 데니얼 옥스 주 상원의원 세넌 스니드 시의원, 세런 미들턴 시의원 등 14구역의 시의원들이 참석한다.
참가비는 개인당 250달러이다.
문의 (443)538-0512
장소 711 Eastern Ave.,
Baltimore, MD 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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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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