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24일 섄틸리 ‘설리 히스토릭 사이트’
▶ 워싱턴 가요제 23일 오후 6시 시작

워싱턴한인연합회의 김영천 회장(오른쪽)과 김용하 부회장이 코러스 축제 진행상황을 밝히고 있다.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버지니아 섄틸리의 ‘설리 히스토릭 사이트’에서 열리는 제 15회 코러스 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공연진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다.
주요 출연자 중 ‘안되나요’의 가수 휘성이 20일 가장 먼저 도착했으며 ‘이 밤의 끝을 잡고’의 가수 김조한이 22일, ‘봄 봄 봄’의 가수 로이 김이 23일 워싱턴에 온다. 비보이 그룹 MB 크루와 사물놀이팀 ‘광개토’는 22일 도착한다.
<행사 일정표>
주최측인 한인연합회의 김영천 회장은 20일 “제 15회 코러스 축제가 드디어 22일 시작된다”면서 “많은 한인 동포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도 갖고 한인들의 역량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일인 22일 오후 8시15분부터 9시까지 가수 휘성, 토요일인 23일 오후 8시15분부터 9시까지 가수 김조한, 24일(일) 오후 8시15분부터 오후 9시까지 가수 로이 김이 무대에 오른다.
비보이 그룹 MB 크루와 사물놀이팀 ‘광개토’는 23일과 24일 각각 하루에 두 차례씩 공연을 한다. 한국의 유명 DJ 무백은 23일 저녁과 24일 저녁 공연을 한다.
본보가 주최하는 가요제는 23일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진행된다.
22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될 개막식에는 제리 코널리와 바바라 캄스탁 연방하원, 섀론 불로바 페어팩스카운티 수퍼바이저회 의장, 수잔 리 MD 주상원의원, 데이빗 불로바 VA 주하원의원 등 정치인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올해 축제에서는 2,500대를 주차시킬 수 있도록 주차 공간을 확보해 주차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러스 축제에는 총 60개 부스가 설치되며 이중 홍보 부스가 40개, 음식 부스가 20개 설치된다.
행사장 주소 3650 Historic Sully Way, Chantilly, VA 2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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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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