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조성목)가 구직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항공사 기내식 전문 업체인 LSG 스카이 쉐프스(Sky Chefs)와 협력한 직업 세미나를 주최한다.
세미나는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각각 진행된다.

오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버지니아 애난데일 사무실에서, 내주 10월 5일(목) 오전 10시-12시에는 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오피스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LSG 에서 트레이너로 근무 중인 이경아 씨가 회사에 대한 소개 및 지원 가능한 직업군, 직원 혜택 사항 등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복지센터 구직담당인 이상명 코디네이터는 “평소 공항 관련 직종에 관심을 갖고 있던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현재 공항에서 근무 중인 한인들의 경험담을 듣고 묻는 질의응답 시간도 곁들여진다”고 말했다.
복지센터의 구직 지원 프로그램은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와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참가는 무료이나, 사전 등록을 필수로 요한다. 등록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등록 및 문의 (703) 354-6345, smlee@kcscgw.org VA 이상명 구직 프로젝트 담당,
(240) 683-6663, ylee@kcscgw.org 이영은 MD 구직 프로젝트 담당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