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협, 24일 벧엘교회서‘영적 대각성 집회’
▶ 강사 김영진 장로

오는 24일 벧엘교회에서 영적 대각성 집회를 갖는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의 임원들(왼쪽).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작은사진).
메릴랜드 지역 복음화와 영적 부흥을 위한 집회가 열린다.
MD한인교회협의회(회장 강장석 목사)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엘리콧 시티 소재 벧엘교회(백신종 목사)에서 ‘영적 대 각성 집회’를 개최한다.
‘보고 들은 대로 말하라’란 주제로 열리는 집회에는 김영진 전 농림부 장관(사진)이 강사로 초청됐다.
김 전 장관은 5선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초대회장, 세계기독연맹(WCPA) 창설 초대회장, 한국기독교장로회 부총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기독교장로회 강남교회 장로로 시무하고 있다.
강장석 회장과 MD교회협 임원들은 18일 본보를 방문해 예년과 달리 평신도인 김영진 장로를 집회 강사로 특별 초청했다며 그의 ‘도전과 응전의 삶’에 대한 진솔한 간증을 통해 지역 한인 교회의 영성에 새로운 바람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강장석 교협회장은 “김영진 장로는 자신의 일터, 자리에서 신앙의 지조를 지키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니엘과 같은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그의 간증을 통해 지친 이민 삶을 되돌아보며 영적으로 새롭게 도전 받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집회 준비위원장을 맡은 윤용주 제1부회장은 “심령이 새로워지고 회복이 있고 도전받아 신앙의 용기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모두가 하나님 품안에서 진리를 깨닫고 헌신하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번 집회 찬양은 청년연합회(회장 사무엘 김)가 진행하고 헌금찬양은 MD사모회(회장 최송자), 특별 찬양은 MD기독합창단(단장 김상문), 안내와 헌금은 MD여선교회연합회(회장 이연희)가 각각 맡는다.
문의 (443)631-1004
장소 3165 St. John Lane,
Ellicott City, MD 2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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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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