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랜키틀먼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가 18일 롱 리치 빌리지센터 매각을 승인했다.
하워드카운티는 지난 2014년 롱리치 빌리지 어소시에이션으로부터 매입해 재개발을 추진할 것을 발표했으며 이번 협상대상인 오차드 디벨롭먼트사가 재개발 시행을 조건으로 매입하게 된 것이다.
지역언론에 따르면 7.7에이커 규모의 롱리치센터는 당초 250만달러보다 높은 340만달러에 판매됐다.
하워드카운티 조닝기획처의 에이미 고완 디렉터는 “이번 가격변동의 원인은 조닝위원회의 매각 승인 절차가 오래지연 되면서 시세차가 발생하게 된 것”이라며 “그러나 조닝 위원회가 프로젝트가 완료된 뒤에도 안전성과 수익성부분에 대한 검증절차를 밟을 것이며 그 전까지 양도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언론은 현재 이곳은 주거용 부지가 아니고 추가적인 용도 변경이 허가될 경우 부동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오차드 디벨롭먼트사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공원과 소매 상업공간, 250개의 주택 유닛과 50개 타운홈들이 들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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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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