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코윈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 앞줄 왼쪽에서 4번째가 함은선 회장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KOWIN) DC 지회에 새로운 회장으로 선출된 함은선 회장과 회원들 간의 첫 미팅이 22일 우래옥에서 열렸다.
함 회장은 “지난 17년 코윈의 역사와 위상을 이어가겠다”며 임기동안 회원들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차세대 한인여성들을 멘토로 끌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회의에서는 내달 28일 개최될 연례 ‘차세대들을 위한 리더쉽 컨퍼런스’에 대한 계획 발표와 차세대 회원확보를 위한 가입비 면제가 결정됐다. 또 허리케인 ‘하비’ 이재민돕기 매칭펀드 행사도 진행돼 총 1,200달러가 모금됐다. 회의 후에는 특별 게스트로 초청된 오인환 박사의 ‘집단의식과 집단지성의 중요성’에 관한 강의가 이어졌다.
코윈은 한국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으로 한인여성들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국제협력과 여성 인적자원 발굴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코윈 DC 지회는 매년 가을 차세대들을 위한 리더쉽 세미나와 12월 연말 갈라 행사, 1월 겨울수련회를 통해 회원간의 교류 및 멘토링을 연중 행사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매년 여름 한국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코윈 컨벤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회원에 한해서 주어진다.
KOWIN DC 가입문의: kowin.d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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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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