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보리장로교회(조병래 목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볼티모어 본당에서 노진준 목사(LA 한길교회) 초청 부흥회를 열였다.
노진준 목사는 부흥회에서 ‘오직 예수그리스도’ 제하의 설교를 통해 기독교 신앙인들의 살아냄, 비전, 변화, 섬김, 은혜를 제시하며 성령 충만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노 목사는 “인간의 삶이 변화하려면 믿음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변화에 대한 의지와 주님의 은혜를 붙들어야만 가능하다”며 “과거에는 세상관점에서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이고 목적이었는데 주님 앞에 회개함으로 고난과 희생을 자처하며 영적으로 살아있는 변화된 삶을 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노 목사는 “변화는 삶의 방식이나 분기점에서 이익이나 손해의 관점이 아니라 세상에 연연하지 않고 인내와 희생을 통해 삶의 가치관이 바뀌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리는 복음의 은혜 속에 네 탓하지 말고 스스로를 성찰해 너그러움과 온유함으로 변화하는 기독교인이 되자”고 당부했다.
강사인 노진준 목사는 타우슨 대학를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학위를 받고 변증학 박사과정을 이수했다.
노 목사는 1992년부터 2009년까지 갈보리장로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현재는 LA한길교회 담임으로 시무하고 있다.
<
유지형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