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의 문화 다양성을 높이는 헤리티지 필름 페스티벌이 오는 29일(금)부터 10월 1일(일)까지 콜럼비아 소재 메리웨더 공원 심포니 우드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3일간 인도, 한국, 중국 영화가 상영되는 헤리티지 영화제 관람료는 무료이며 영어 자막 서비스가 제공된다. 무료 티켓은 웹사이트(https://www.eventbrite.com/e/heritage-film-festival-tickets-37973606078) 를 통해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29일(금) 오후 7시 30분에는 인도영화 ‘세 얼간이(3 Idiots)’, 30일(토) 오후 7시에 한국영화 ‘수상한 그녀(Miss Granny)’, 10월 1일(일) 오후 7시에 중국영화 ‘루오마가 17살 이었을 때(When Ruo ma Was Seventeen)’가 각각 상영된다.

한편 영화제를 주최하는 이너아버트러스트는 페스티벌이 열리는 3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한국음식 부스를 운영할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410)935-9279
장소 10431 Little Patuxent Parkway, Columbia, MD 21044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