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워싱턴지부 결성
▶ 지부장에 김재학 목사

왼쪽부터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의 박준철 대외협력위원장, 김영진 상임공동대표, 김재학 워싱턴지부장, 이선구 이사장.
한국의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가 워싱턴에 지부를 결성했다.
워싱턴 지부장에는 메릴랜드 프레더릭 인근의 예수마을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김재학 목사가 위촉됐다. 김재학 워싱턴 지부장은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의 김영진 상임공동대표, 이선구 이사장, 박준철 대외협력위원장은 지난 22일 코러스 축제가 열린 버지니아 섄틸리에 설리 히스토릭 사이트에서 김재학 목사를 워싱턴 지부장에 위촉한다고 밝혔다.
김영진 상임공동대표(전 농림부 장관)는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는 국내의 여야 정치인들이 참여하고 있고 아프리카와 중국, 필리핀 등에 해외지부를 결성하고 있다”면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고 있는 미국 수도 워싱턴에 지부를 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학 워싱턴 지부장은 “워싱턴 지역에서 어렵고 힘든 이웃들과 사람들을 위해 헌신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선구 이사장은 “김재학 목사를 사랑의 쌀 나눔 운동본부 워싱턴 지부장에 위촉하게 돼 기쁘다”면서 “워싱턴 지부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철 대외협력위원장은 “사랑의 나눔운동 본부가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이돼 밥이 평화이고 평화가 밥이라는 것을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는 2007년 1월 창립된 단체로 ‘사랑의 빨간밥차’, ‘지구촌 사랑의 쌀독’ 등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계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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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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