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인회, 9월 글 사랑방 모임… 권귀순 시인 시집 출판기념회도

워싱턴 문인회 9월 글 사랑방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
워싱턴 문인회(회장 박현숙)가 지난 23일 비엔나의 우래옥에서 ‘9월 글 사랑방 모임’을 가졌다.
모임에서는 신입회원 김은영 시인 환영과 권귀순 시인의 시집 ‘백년만에 오시는 비’ 미니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박현숙 회장은 “감동은 자신의 의지로 느끼는 것이 아니라 느닷없이 불가항력적으로 다가오며 권귀순 시인의 서정시로 그런 감동을 많이 느낀다”고 축사했다.
이어 김인기, 김정임, 김레지나 회원의 시 낭송과 축하 난 증정, 저자의 말 발표가 있었다.
뒤이어 장르별로 모임도 가졌다.
‘워싱턴 문학’지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이다.
행사 계획으로는 오는 30일(토) 오후 6시 문인회 영문학회가 송윤정 영문학 회원의 자택에 낸시 나오미 칼슨 시인을 초청한 가운데 워크샵을 갖는다.
또 내달 8일(일) 오후 5시에는 부활된 한글날을 기념하여 한인들의 애송시를 포함한 낭송의 밤이 애난데일 코리아 모니터에서 열리며 참가비는 없다.
매달 네번째 토요일에 모임을 갖는 문인회 10월 사랑방 모임은 내달 26일(토) 오후 6시 우래옥에서 있다.
문의 (301)385-3570
<
박지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