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앰팩 주·시의회 의원 초청 만찬의 밤 개최
▶ 잭 영 시의장 피닉스 어워드 수상

코앰팩 도날드 장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한인사회에 공헌한 버나드 잭 영 볼티모어 시의회 의장에게 ‘2017 피닉스 어워드’를 수여했다.
한미정치활동위원회(회장 도널드 장, 이하 코앰팩)와 한미경제개발공사는 24일 ‘주의회·시의회 의원 초청 만찬의 밤’을 열고 한인사회 경제발전과 활성화, 시정부와의 관계 증진에 기여한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볼티모어 소재 피어 5 호텔 루스 크리스 스테이크 하우스 연회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코앰팩은 한인사회 경제발전에 공헌한 버나드 잭 영 볼티모어 시의회 의장에게 ‘2017 피닉스 어워드’를 수여하고 한국의 백제 문화재를 선물로 증정했다. 피닉스 어워드는 한·미간 우호동맹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잭 영 시 의장은 “시의회를 비롯해 한인사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에 힘입어 볼티모어 시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계속해서 한인커뮤니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시의회 등 각계 지도자들의 도움과 지원으로 더 나은 볼티모어 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날드 장 회장은 “한인사회의 정치적·사회적 정책을 지지하는 정치 로비단체로 설립된 코앰팩은 주류사회에 한인 주류 업주들 뿐 아니라 경제발전을 위해 목소리를 전달하는데 힘을 쓰고 있다”며 “주 정치권과 긴밀하고 꾸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적극적 의사소통을 통해 한인 상인들의 이득과 혜택을 지원하고 희망적인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뭉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잔 신 선임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코앰팩은 더글라스 페이지 볼티모어 리커보드 사무국장을 비롯해 MD주류위원회 의장인 조엔 콘웨이 상원의원, 냇 데니얼 옥스 주 상원의원, 세넌 스니드 시의원, 세런 미들턴 시의원 등 여러 의원들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냇 데니얼 옥수 주 상원의원은 한인단체 지도자로서 적극 봉사하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한다며 하워드한인회 김덕춘 회장, 프린스조지카운티한인회 김화성 회장, 볼티모어시티한인회 이관영 신임회장, 마이라이프파운데이션 이정숙회장 등 여러 단체장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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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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