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토) 메릴랜드의 워딩턴 매너 골프 클럽(Worthington Manor Golf Club)에서 개최되는 2017 한국일보 백상배 골프대회 참가신청이 내일 오후 3시에 마감된다.
한국일보는 한인사회의 올바른 골프문화의 정착과 원활하고 공정한 진행을 위해 사전 등록제를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또 신속한 경기 진행을 위해 최대 정원 144명 대신에 128명만 접수를 받는다. 26일 현재 참가신청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경기는 챔피언 조와 일반 조 A와 B, 여성 조 등 4개 조로 나뉘어 오후 1시30분부터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챔피언 조에서는 ‘미주 한인사회의 매스터스 골프대회’라 평가받는 백상배 출전을 위한 워싱턴 골프 왕을 선발하게 된다. 엄정한 심사를 위해 사전 등록과 함께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조를 편성하며 스트록 플레이 방식으로 심사한다.
일반 조와 여성 조는 백상배 출전과 관련 없이 사랑의 구호기금 동참을 위한 조 편성으로 캘러웨이 시스템을 적용해 심사한다. 역시 각 조마다 1, 2, 3위를 가려 시상한다. 이와 함께 남녀 장타상과 근접상, 남녀 의상상 시상과 현금 1천달러가 걸려 있는 파 3 콘테스트도 마련돼 흥미를 배가시킨다.
참가비는 100달러로 그린피, 카트피, 레인지 볼, 점심과 저녁식사, 기념품이 포함된 내역이다.
참가신청 (703)941-8476
장소 8329 Fingerboard Rd.,
Frederick, MD 2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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