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시니어센터… 노덤 VA주지사 후보 등 정치인들 인사도

중앙시니어센터 감사행사에서 이혜성 디렉터(오른쪽서 두 번째)가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있다.
중앙시니어센터(디렉터 이혜성 박사)는 지난 23일 그동안 시니어센터에 참여하여 후원 해준 이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피링필드 컨츄리클럽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노후한 밴 차량을 교체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기금모금 행사도 함께 열렸다.
지난 20여년 동안 미 동부 지역에서 최대 규모의 한인 시니어 센터로 성장해온 중앙시니어센터는 올 가을 학기에도 600명에 가까운 시니어들이 등록했고 90여명의 봉사자들의 후원으로 20여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오는 11월에 시행되는 버지니아주지사 선거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랄프 노덤 현 부지사가 부인과 함께 참여, 미국의 근간인 이민정책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수 민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버지니아 주하원의원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카렌 트란 후보자도 참여, 아시안커뮤니티의 대변자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모임의 주강사인 존 하비 전 해군 제독이자 보훈처 장관은 “한국의 어려운 상항은 미국, 중국, 일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한국정부가 잘 유도하여 나아가야 될 것”이라는 의견을 표시하기도 했다.
이어 이혜성 디렉터는 랄프 노덤 부지사와 죤 하비 제독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또한 그동안 중앙시니어쎈터의 발전을 위해 20년 이상 한결같이 수고한 봉사자 오창혁, 이경희 씨와 시니어들의 문학적인 발전에 큰 계기를 만들어 주신 이경주, 김대성 씨, 오랫동안 재정적인 후원을 해준 강필원, 전재우, 유재항 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하였다.
이날 행사 준비위원장인 이윤보씨는 중앙시니어 센터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소와 재정을 후원하여 준 중앙장로교회측에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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