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트리 감미옥 재개장…내달 14일 라이브 음악회도
뉴저지 포트리에 위치한 ‘감미옥’(대표 최형기)식당이 이달 30일 8개월여의 공사를 끝내고 재개장 한다.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는 크고 작은 룸들을 갖춘 포트리 감미옥은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점심과 저녁에도 예약 손님을 받는다. 24시간 문을 여는 포트리 감미옥은 한식메뉴로 정식과 갈비정식, 저녁시간 안동 찜닭 등을 추가했고 식사 및 간단한 안주와 함께 반주를 즐길 수 있는 BYOB도 실시한다.
최형기 대표는 “재개장에 맞춰 한국 호텔에서 일한 셰프 2명을 새롭게 영입, 한층 더 고급스러운 맛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감미옥 전 직원은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로 고아낸 변함없는 감미옥 설렁탕 맛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새로운 모습으로 정중히 고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재개장을 기념해 다음 달 14일, '유명가수 한대수 초청 라이브 음악회'를 감미옥 식당 앞 마당에서 열 계획도 갖고 있다.
최 대표에 따르면 지난 1990년 2월 맨하탄에서 시작한 감미옥은 변함없는 정성과 맛으로 고품격 설렁탕 전문 한식당으로 자리매김했다.
포트리 감미옥 주소: 485 Main St, Fort Lee, NJ 07024 연락처 : 201-24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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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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